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도움되는 화장품과 천연제품으로 관리해 봅시다.

드라마 '악귀'를 보면서 든 생각은 오직 하나! "김태리 씨는 관리를 어떻게 하셨기에 머릿결이 저렇게 찰랑 거리시는 걸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머릿결이 반짝 반짝, 윤기가 좌르르, 게다가 잔머리도 삐져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부러웠습니다.

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면 저런 머릿결을 가질 수 있는 걸까요? 남편은 말했지요. "돈만 있으면 돼!" 누구나 아는 답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과감히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케어할 수밖에 없겠지요. 꼭 샵에 가지 않아도 미역 마냥 찰랑 찰랑하는 머릿결을 만들기 위해! 좋은 화장품 성분과 천연제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머릿결을 이루는 단백질은?

머릿결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대부분 이뤄져 있는데요. 케라틴은 강한 섬유 모양의 단백질로, 머리카락의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케라틴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존재하고 있지만 머리카락에 특히 집중되어 있는데요.  머릿결을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케라틴이 손상되지 않도록 올바른 헤어케어를 해주어야 합니다. 

 

머릿결에 영향을 주는 행동은?

1. 적절한 헤어 케어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샴푸와 컨디셔닝, 린스 등을 활용해 기초케어를 해줘야 하는데요. 무조건 사용하기 보다는 머리카락 타입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보습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면 끝이 갈라지고, 헤어 스타일링이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적절한 보습을 위해 오일이나 세럼 등을 사용하거나 헤어 마스크를 사용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열 스타일링 사용 자제

열 스타일링을 많이 할 경우에는 머리카락에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열 스타일링을 진행하기 전에 열보호제를 사용해 최대한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4. 건강한 식습관

머릿카락도 신체의 일부이니 만큼 영양이 부족하면, 좋은 머릿결을 유지할 수가 없는데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고른 영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만큼 머릿결에도 영양을 주는데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머릿결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6. 올바른 브러싱

머리가 엉켰다고 해서, 이를 풀기 위해 힘을 가한다면 머리가 끊어지고 마는데요. 이 때 손상을 입게 됩니다. 머리를 빗을 때는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엉킨 것을 풀어줘야 합니다. 

 

7. 환경 요소

주변의 햇빛, 건조한 공기, 수영장 물 등 환경적 요소들도 머릿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햇볓아래 너무 손상을 입지 않도록, 건조한 공기로 머릿결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오일이나 모자 등을 써줘야 하겠습니다. 

 

8. 규칙적인 미용실 방문

머리를 기른다고 하여 무작정 기르기만 해서는 안되는데요. 상한 머리끝을 그대로 놔두지 않고 적절히 잘라내면서 길러줘야 머릿결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찰랑이는 머릿결을 가지고 싶어요

머릿결 좋아지는 화장분의 성분

머릿결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1. 아르간 오일 : 머릿결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자연 성분의 오일로, 머리를 보호하고 진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코코넛 오일 : 머릿결을 진정시키고 보습하는데 효과적인 오일이라고 하네요. 

3. 아보카도 오일 : 비타민과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머리카락을 강화하고, 머릿결에 무게감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4. 비타민 E 오일 : 머리카락의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머리카락의 미세손상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5. 펜테놀 : 머리카락에 깊은 보습을 제공하고, 손상된 부분을 촉진하여 머리카락의 찰랑거리는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달팽이 점액, 석류 주스. 아보카도 등 천연제품을 활용해 머릿결을 찰랑이게 만들어 보세요!

머릿결이 좋아지게 하는 천연제품

1. 달팽이 점액 : 달팽이 점액을 머리카락에 적용할 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원액 그대로 사용할 순 없으니 달팽이 점액이 포함된 샴푸나 헤어 마스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알로에 베라 : 알로에 베라 젤은 머리카락의 수분을 준다고 하는데요. 순수 알로에 젤을 사용하거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녹차 또는 로즈메리 헤어 린스 : 녹차나 로즈마리 헤어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에 광택을 더해주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4. 석류주스 : 석류 주스는 머리카락에 비타민 C와 영양소를 공급해 줌으로 머리카락의 강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5. 머리 마사지 : 주기적으로 머리를 마사지해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머리카락에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머리 마사지 할 때에는 따뜻한 오일을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이상 찰랑이는 머릿결을 사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성분을 알아보았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효과를 보려면 꾸준하게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허리까지 오는 찰랑이는 긴 머리를 가지는 것이 꿈인데요. 그 꿈을 위해 오늘부터 1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