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가 빠진다? 반식욕의 효과와 주의해야할 반신욕 방법은?

물에 담그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따끈한 물이 몸을 담그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싸악 풀리는 느낌을 받는데요. 

코로나 기간 동안 대중 목욕을 갈 수 없으니, 집 없던 욕조 하나 들여놓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 씻기기 위해 대형 플라스틱 욕조 하나 들여 놓고, 아이들도 씻고, 반신욕도 하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반신욕을 즐기는 유명 연예인이 있어 최근 화제가 되었답니다. 다비치의 '강민경'씨가 유튜브를 통해 밝힌 피부 관리 방법이 바로 '반신욕'이었는데요. 강민경 씨의 말에 의하면 땀이 난 채 에어컨 바람을 맞는 바람에 무너진 피부 밸런스가 반신욕을 통해 회복되면서, 부기도 빠지고 피부가 좋아졌음을 확인했다고 하셨답니다. 

 

정말 반신욕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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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이란?

반신욕은 몸의 일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방법으로, 발과 다리만을 담그는 것을 지칭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배꼽까지 물을 담그는 것을 반신욕이라고 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 욕조

 

반신욕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1. 혈액순환 촉진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은 혈관을 넓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준다고 합니다. 넓어진 혈관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2. 근육이완

뜨거운 물에 담그면 근육들이 이완되고 긴장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는 피부 주변의 근육들에도 영향을 미쳐서 부기가 빠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신욕을 즐기는 여성분

반신욕을 할 때 주의할 점!

1. 온도 조절

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운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심하다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인에게 맞는 적당한 온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간제한

좋은 것도 너무 오래 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반신욕 역시 너무 오래 한다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시간은 약 10~20분 정도 이고, 반신욕이 끝난 다음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질환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습진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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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너무 오래 있으면 팔다리가 저리기도 하는데요. 

역시나 모든 것은 적당히! 적당량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가꾸고 노력해야 결국 내가 원하는 최고의 모습에 다다를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하얗고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오늘도 함께 노력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