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주름 예방법, 한 줄만 사라져도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

반응형

언젠가 홈쇼핑 방송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그날 방송은 주름개선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팔자주름이 깊은 중년의 여성분이 모델로 나오셨다.

물론 알고 있다. 100% 과장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컴퓨터 CG 일지는 몰라도 그 여성분의 주름이 있는 지금의 모습과 제품을 바른 후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하고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여성은 없으리라 본다. 같은 고민을 가진 여성이라면 말이다. 

한 줄만 사라져도 몇 년의 세월을 뒤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주름이다.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정말 힘들며, 생긴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는 다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어렵다. 최고의 비책은 생기기 전에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주름 예방법을 확인해 동안 소리 들어보고자 한다. 

 

 

주름 예방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먹는 것에서부터 신경 써야 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피부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와 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기에 주름 예방에 아주 효과적 이다. 녹색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고 그 밖에 당근, 블루베리, 오렌지, 파인애플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견과류도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 캐슈너트 등에는 비타민 E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메가-3 하면 생선을 빼놓을 수 없다. 연어, 참치, 청어 등의 물고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살을 하고 있다. 녹색잎채소를 자주 먹기 힘들다면, 커피대신 녹차를 마셔보자. 녹차에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이것저것 다 먹기 싫다면 물이라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하루에 권장되는 물의 양은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3.7리터이고, 여성은 2.7리터이다. 이는 어떤 일을 하는지, 건강 상태는 어떠한 지, 어떠한 환경 조건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바르는 것에도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자외선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주름 예방을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사시사철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잘 알고 발라야 하는데 SPF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좋아 SPF 지수를 꼭 확인해야 한다. UVA 지수도 또 한 번 살펴봐야 한다. UVA 지수는 자외선 중에서도 A를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 대게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인 UVA 지수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바르는 것 이상으로 신경써야 하는 것이 충분한 수면이다. 수면 부족은 주름 뿐만 아니라 몸의 바이오 리듬에도 영향이 있기에 하루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의 양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 역시 중요하다. 깊은 수면에서 깨어나지 않고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체력뿐만 아니라 면역력 또한 감소하며, 우울증, 불안증 등의 정신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다면 충분한 휴식이라도 취해야 하며 가능한 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역시 주름예방을 위해선 꼭 관리해야 한다. 모든 병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 역시 해칠 수 있는데 건강하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은 요가나 명상, 규칙적인 운동, 호흡 기법 그리고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활동 등이다. 마지막으로 흡연을 피해야 한다. 주름 예방방법을 적다보니 '몸에 좋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몸이 즐거워할 만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이 최고의 주름 예방법. 역시 뭐든지 좋게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