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봄철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과 채소 그 효능 및 요리를 알아보자

반응형

싱그러운 계절 에너지를 가지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라나는 제철과일과 그 채소 

어떤 사람들은 철저한 관리 속에서 자라는 식물이 더 맛있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나는 왠지 인공과 자연 중 선택하라면 자연에서 자라난 그들을 선택하겠다. 비록 상처가 좀 있더라도 비록 색깔이 좀 곱지 않더라도, 자연이 주는 역경과 시련을 뚫고 자란 생명력을 내 안으로 들일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기에 지금부터 시작될 봄.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과 채소를 제대로 알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봄철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과 그 효능

딸기사진
딸기 사진

1. 딸기 

편의점 빵코너에서도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볼 수 있으며, 금액이 비싸더라도 사랑받는 딸기. 요즘은 과일을 깎아서 먹는 것도 귀찮아진 사람들로 인해 더욱 큰 인기를 얻는 딸기.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당도에 있어서도, 겉모습으로도 더 많은 손길이 닿게끔 하는 딸기에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며 염증을 완화화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며, 몸에 종기가 자주 나는 나로서는 꼭 먹어야 하는 과일이 되겠다.

 

2. 아보카도

최근에 수확과정에 있어서 환경에 나쁜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인기가 시들해진 아보카도. 하지만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봄철 과일이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과 식이 섬유 그리고 비타민 E와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에 아보카도는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며, 피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입에 가까이하지 않으면 안 될 과일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손은 잘 가지 않는 과일이다. 앞으로는 먹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봄철 먹을 수 있는 제출 채소와 그 효능

브로콜리
브로콜리 사진

1. 브로콜리

샐러드나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칼슘,카로틴, 식이 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각종 질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로틴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색소로 카로틴을 섭취하면 간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우리의 눈과 피부, 뼈와 면역 체계 등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강한 상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 건강뿐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2.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봄철에 수확되는 대표적인 채소 중의 하나로 특히나 비타민 K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께 자연 치유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지만, 역시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좋진 않은지 맛이 없다. (주관적 의견입니다.)

 

3. 양파

양파가 봄철에 나는 채소인지 오늘 처음 알았다. 1년 365일 양파를 보지 못한 적이 있었어야 깨달았을 텐데 말이다. 여하튼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인 양파도 역시 봄에 수확되는 대표적인 채소이다. 양파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쿼세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과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된다. 

 

4. 새싹

파릇 파릇 피어나는 봄의 새싹은 봄철에 먹는 가장 신선한 채소 중 하나다. 새싹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K,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봄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

봄철 과일 아보카도를 이용한 요리에는 구이 아보카도,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스무디, 아보카도 감자 샐러드, 아보카도 파스타 등이 있다. 이중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토스트는 식빵에 아보카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서 바른 후 토마토나 계란 등과 함께 구워 먹으면 되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책임질 수 있는 충분한 요리다. 

브로콜리를 활용한 요리는 너무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브로콜리 샐러드, 브로콜리 수프, 브로콜리 볶음, 브로콜리 슬로우 쿠킹, 브로콜리 파스타, 브로콜리 라자냐, 브로콜리 케이크 등이 있다. 맛있는 요리가 정말 많지만 브로콜리 요리시 주의해야 할 것은 세척방법이다. 잎사귀나  줄기 부분 그리고 송이 사이에 세균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를 잘 세척하는 방법은 찬물에 살짝 담가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닦는 방법,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거나 식초물에 세척한 브로콜리를 담가둠으로써 세균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세척한 후에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줘야 하고, 냉장보관이 필수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