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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 낯 뜨거워진 차량 내부 온도 낮추는 5가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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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찜통이 따로 없습니다. 끝 모를 비가 멈추고 나면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엄청나게 말도 못 할 정도로 더울 것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요. 어젯밤 같은 경우에는 밤에도 더운 열기가 전혀 식지 않더라고요. 바닷바람 때문에 그래도 밤에는 조금 선선해졌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이런 살인 더위에 사람만 힘들까요? 우리를 위해 매일 움직이는 자동차 또한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한 낯 태양아래 차를 세워두며 한층 높아진 차량온도는 차 자체의 상태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차량 내부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방법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날로 뜨거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을 개발하였다고 하는데요. 열은 막고, 안에 있는 열은 빼내는 신기술이라고 합니다. 사용화된다면 최대 7도 정도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실험을 거쳐 빠르면 곧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1. 차량온도 낮추는 방법 - 창문 조금 열어두기

대류 현상에 대해서 들어보셨지요? 뜨거운 공기는 위로, 차가워진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며 흐름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차량 온도를 낮추는 것에 이 현상을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로, 차량 온도가 뜨거워지는데 이때 차량의 문을 조금, 아주 조금씩 열어만 두어도 뜨거워진 공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2. 차량온도 낮추는 방법 - 햇빛 가리개 사용하기

아주 당연하게도 차량의 온도는 한 낯 뜨거운 햇빛에 의해 올라가는데요. 특히 앞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햇빛에 의해 온도가 많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하 주차장, 그늘 등에 차를 댈 수 없다면 햇빛 가리개를 사용해 햇빛을 차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차량온도 낮추는 방법 - 차 문으로 환기시키기

차량을 탑승하기 전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차량의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탑승하기 전, 조수석의 창문을 열고 운전석 차 문을 4~5번 정도 빠르게 여닫아 안의 공기를 밖으로 빼내 주면 온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햇볓을 피해 그늘이나 지하주차장에 주차해주세요! 운전을 바로 해야 한다면 창문을 열어주세요!

4. 차량온도 낮추는 방법 - 창문 열고 주행하기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할 수도 없을 때, 심지어 운전석 문을 여닫을 시간도 없이 빠르게 출발해야 할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해 주세요. 서로 대각선 방향에 있는 차량의 창문을 열고 차를 움직여 주세요. 한쪽 창문만 연다면 빠르게 공기가 순환될 수 없지만, 양 쪽 모두 열었을 때 뜨거워진 실내 공기가 밖으로 빠르게 배출되어 온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5. 차량온도 낮추는 방법 - 자동차 내 버튼 이용하기

차량에 탑승해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이 2가지 버튼을 눌러주면 빠르게 차량 온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첫 번째 'A/C 버튼', 두 번째 'Front/REAR 버튼', 세 번째는 '내/외기 순환 버튼'입니다. 

A/C버튼은 차량의 컴프레서를 작동하게 하는 버튼이라고 하는데요. 차량의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하려면 에어컨의 온도 조절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A/C버튼을 꼭 눌러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에어컨이 정상 작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버튼으로 하여금 연료 소모가 평소보다 조금 더 생길 순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Front/Rear 버튼인데요. 이는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김 서림 제거 버튼이지만, 이 버튼을 누를 시 A/C버튼이 동시에 작동하여 실내의 습도를 낮추고,시원하고 쾌적한 실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내/외기 순환버튼은 차량의 내부 공기 순환과 외부 공기 순환을 조절하는 버튼인데요.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할 때 내부 공기 순환 버튼을 눌러줘야 빠르게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내부 공기 순환 버튼으로 차량의 차가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지요. 단, 오랜 시간 이 버튼을 사용하면 차량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에, 장거리 운행 시에는 가끔 외부 순환으로 바꿔주거나,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외국의 유튜브를 보니 차량의 조명등 커버(?), 케이스(?)가 녹아 흘러내리기도 할 정도로 사악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현재 닥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토록 뜨거운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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