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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흉기난동에 대처하는 방법_유비무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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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점점 무시 무시한 곳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흉기난동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치안이 좋기로 소문난 우리나라라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흉측한 소식에 국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는데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호신용품이 불티가 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주식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요. 정부 당국이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어야 하지만, 방책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기에,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흉기난동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흉기난동이 벌어졌을 때

1.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하기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는 무엇보다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차분함을 유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정신만 바짝 차려도 산다는 옛말처럼 현 상황을 침착하게 바라보는 게 우선이라고 합니다. 

 

2. 범인과 눈을 피하기

흉기를 든 사람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범인과 눈을 마주치게 된다면 상대가 더 큰 혼란과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이성을 잃은 범인이 더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상황을 더 악화될 것입니다. 눈을 피하면서 가급적 최대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안전한 장소로 이동

차분함을 유지했다면 주변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후 안전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 때 혼자 이동하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을 대비해 평소 자주 가는 장소라면 비상대피로를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119 혹은 경찰에 신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당연히 119 혹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릴 수록 추가적인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신체 방어 기술 숙지 

이제는 자신의 몸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 한두가지 쯤은 익히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기술을 배웠다 하여 섣불리 나서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판단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흉기에 찔렸다면?

 

1. 상처의 윗부분을 눌러야, 지혈할 때는 5cm 폭에 맞춰!

수건, 옷 등을 사용해 상처 윗부분을 꾹 눌러야 합니다. 구급대가 출동하기 전까지 최대한 출혈량을 늦출수록 좋다고 하는데요. 급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소독이 아니라 지혈이라고 합니다. 수건이든 옷이든 지혈할 때 사용하는 용품의 폭은 5cm로 접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보다 가늘경우에는 지혈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끈이나 고무줄은 지혈용으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2. 뽑힌 칼 제거하지 말고, 장기가 튀어나왔다면 그대로 두자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장면인데요. 칼이나 화살에 맞은 부상자의 몸에 칼이나 화살이 박혀 있는 경우, 박혀 있는 칼이나 화살이 지혈 작용을 하여 오히려 제거한다면 과다출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칼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119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만약, 배에 칼이 찔린 경우 장이 나온 심각한 경우라면 튀어나온 장을 몸 안으로 밀어 넣는 행위는 감염위험으로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장이 마르게 되면 괴사할 수 있기에 이때는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를 덮어두거나, 거즈가 없다면 수돗물에 깨끗한 수건을 적힌 후, 최대한 물기를 짜고 덮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경동맥 누를 땐 기도를 막지 않아야 

목 양옆에 있는 경동맥에 상처를 입어 지혈을 할 경우라면, 기도를 누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혈령이 너무도 큰 부위에 반드시 지혈을 해야 하는데, 지혈을 한다고 너무 심하게 누르다가 호흡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압박 부위, 심장보다 위에 위치하는 게 좋다. 

경독맥, 머리 심장 위쪽을 다쳤다면 환자를 눕힌 채로, 심장의 아래쪽을 다쳤다면 심장보다 위쪽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력의 법칙 때문에 심장의 피가 아래로 빠르게 몰려 지혈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계기, 사회적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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