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잠 못 이루신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시원하게도, 아니 무섭게도 내리던 비는 어디가고 쨍쨍 내리쬐는 햇볓만 남아 다시 우리를 또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잠'은 정말 소중한 요소인데요. 이 '잠'을 방해하는 열대야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다음날을 또 상쾌하게, 그리고 능률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름철 우리를 너무도 힘들게 하는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열대야란?
열대야란 온도가 25도 이상으로 내려오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열대야는 열대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기후 현상으로, 모두가 잠드는 밤에도 온도가 높게 유지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열대야가 발생한 밤에는 온도가 높을 뿐더러 습도까지 높아 불쾌감이 높아짐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열대야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도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요. 체내의 수분 부족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음은 물론 열사병, 탈진, 탈수 등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열대야를 이기는 5가지 방법
1. 적절한 체온을 유지 하기 위한 시원한 샤워
잠을 자기 힘든 날에는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 체내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은 상태로 잠을 잘 경우 깊은 숙면에 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냉방기구 사용
샤워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더위에는 냉방기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통해 실내의 온도를 낮추고 습도 또한 조절하여 숙면을 취하기 좋은 온도로 만들어주세요.
3.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의류 착용
밤에는 가장 편안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열대야가 심한 밤에는 특히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옷을 착용하여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4. 편안한 침구 사용
뭐니 뭐니 해도 잠자리는 편안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베게와 시원하고 통기성 있는 침구를 사용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쾌감을 줄이고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증발시키는 기능을 가진 섬유는 '쿨맥스'로 인비스타라는 기업이 등록한 상표로서 특허된 냉감기술을 가진 섬유라고 합니다. 쿨맥스 섬유는 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과 같은 다양한 섬유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냉감 코팅된 침구류는 체온이 높을 때 착용자의 피부와의 접촉 온도를 낮추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공기 순환을 잘 이뤄지도록 하여 착용자의 피부 주위의 공기가 효과적으로 순환하여 시원함을 유지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5. 냉수 마시기
어떤 날은 속까지 더워 어찌 할 수 없는 날들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디하이드레이션 즉, 체내 수분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반대로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사람이 잠들기 좋은 온도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약 18도에서 ~22도 사이라고 합니다. 이 온도 범위에는 대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쾌적함을 느끼고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위의 간단한 방법 뿐만 아니라 편안한 잠에 들 수 있도록 조도를 어둡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을 자기 전 실시 한다던가 가볍게 산책을 해 신체의 긴장을 느슨하게 만들고는 시원한 샤워 뒤 숙면을 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대비로 충분한 휴식취하고 건강을 지켜 삶의 균형을 유지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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