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요금 전부 오른다! 교통요금 할인 받는 꿀팁 모음

정말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오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는 가뜩이나 오름세인 농산물 가격에 직격탄을 날렸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곡물 또한 유통이 어려워지자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가격 상승세도 무시 못할 수준이 되었는데요. 올해부터 가스요금 및 전기요금 인상이 가시화되었고, 이로 인한 국민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말 알고 싶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에는 교통요금이 전부 오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방법이겠지요. 오르는 교통요금에 맞서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찾아 보았습니다. 정말 적은 돈이지만 쌓이면 큰돈이 되는 법! 짠테크를 실천할 수 있는 교통요금 할인받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소개

하반기 수도권의 교통요금이 인상을 앞둔 가운데 카드사에서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알뜰교통카드를 내 놓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8월부터 서울의 시내버스는 300원, 지하철은 10월부터 150원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직전 1개월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카드사 상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하니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6월25일 부터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상품은 직전 1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요금에서 7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60만 원 이상 소비를 하였다면 1만 5천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알뜰교통 신한카드'의 경우에는 직전 1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50만 원 이상 사용 시 2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100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KB 국민 카드

KB 국민 카드의 '알뜰교통 플러스카드'는 직전 1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우리 카드

우리 카드의 '알뜰 교통 우리 카드'는 직전 1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1만 원을 70만 원 이상 사용 시 2만 원을 12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의 'NH농협 알뜰교통카드'는 직전 1개월 동안 4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1만 원 할인을 8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Z work'는 직전 1개월 동안 4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5천 원 80만 원 이상 사용 시 8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GS25 편의점

6월 20일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인 '로라 M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내놓았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경로 중 걸어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 최대 60회, 6만 6천 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의 동백패스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 부산의 동백패스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동백전으로 부산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사용월의 다음 달에 동백전으로 교통요금을 환급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 혜택을 누리려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부산 대중교통을 월 4만 5천 원을 초과하여 결제해야 한다고 해요. 실적을 충족시킨다면 최대 4만 5천 원까지 동백전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후불 교통 서비스 가입 대상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 전 가입은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카드 소지만으로 동백패스 서비스는 이용불가 하다고 하니 꼭! 동백패스를 신청해 주세요

서비스 적용 대상은 부산 대중교통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동해선, 경전철을 탔을 때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