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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하나면 끝! 여름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체형별 원피스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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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외출 전이면 바쁘고 바쁘다. 옷장에서 티셔츠를 고르고 바지를 고르고, 티셔츠와 바지가 잘 어울리는지 서로 매치해 보고 이상하면 다시 고르고... 그냥 간단하게 하나만 수욱! 입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운 여름 시원함도 챙기고, 여성스러움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원피스만 한 것이 있을까요? 그런데 아무 원피스나 입는다면 예쁨을 챙길 수 있을까요? 원피스도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핏이 있음은 물론이고, 길이마다 그리고 옷감마다 느낌이 다르니 선택에도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 내 체형에 잘 어울리는 원피스를 고르는 방법을 확인하고, 올여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체형별 원피스 고르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1. 키가 작아 고민이라면?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키가 작아 고민 여성이라면 '미니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은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허리라인이 높게 잡힌 A라인 미니 원피스는 키가 작은 여성분들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비율을 더 좋아 보이게 해 준다고 합니다. 상체가 길고 다리가 긴 분들에게도 미니 원피스 중에서도 A라인 원피스는 체형의 단점을 극복해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추가하자면 상의 부분에 셔링이나 러플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시선을 얼굴 쪽으로 모이게 하여 신체가 더 길어 보이게 한다고 하네요. 

키가 작은 여성분들 중 상체비만형이신 분이라면, 루즈한 핏의 하의 실종룩을 연출한다면 예쁜 다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니 원피스가 너무 짧아 부담스럽다면 허리선이 높은 맥시 원피스를 입고 힐을 신어주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허리가 긴 경우라면 허리선이 낮은 미디 기장, 상하의 컬러가 나눠져 있는 스타일을 꼭 피해 줘야 한다고 하네요. 키를 더 짧고 다리가 굵어 보이게 한다고 하네요. 

 

2. 길고 마른 체형이라면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모델처럼 키가 크고 마른 분들은 어떤 옷이든 모두 소화할 것 같지만 생각과는 달리 왜소하고 마른 몸 때문에 뭘 입어도 태가 안나는 것이 고민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고민이 있는 분이라면 화려한 패턴과 밝은 컬러로 시선을 분산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셔링, 프릴, 벌룬소매. 레이스 같은 디테일로 옷에 볼륨감이 살아 있는 실루엣을 통해 더 맵시 있게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길고 마른 체형의 분들은 다른 체형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미디 기장의 우아한 스타일도 잘 소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가슴이 작아 고민이신 분뷔스티에 원피스에 티셔츠나 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루주핏 롱 원피스를 입으면 시크한 멋이 난다고 합니다. 단,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나 목이 많이 파인 민소매 원피스를 입으면 오히려 왜소한 몸이 도드라져 예쁘지 않다고 해요. 

 

3. 허리가 굵은 통자 허리

뱃살 때문이 아니라 허리라인이 굵고이 없고 골반이 작은 것이 고민인 분들은 위아래 볼륨을 살려 전체적인 실루엣을 X자 모양으로 보이게 함으로 허리가 가늘어 보이게 하는 원피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퍼프나 러플 소매로 곡선을 살려주고, 플레어 원피스로 아래 볼륨을 살려주면 야리야리해 보이는 핏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분들은 아예 허리르 숨기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루즈한 A라인 원피스를 입고, 팔이나 다리의 마른 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통자 허리를 가지신 분들은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를 입으면 신체의 단점이 바로 보여 꼭 피해야 할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4. 팔 다리는 가늘고 배는 나온 ET형

영화 ET 속 외계인을 연상하는 ET형 몸매의 경우에는 날씬한 팔과 다리는 드러내고, 배부분은 가려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가슴 아래부터 퍼지는 엠파이어 원피스나 플레어 튜닉 원피스가 좋다고 합니다. 셔링 분량이 많을수록 뱃살이 커버가 되고, 목 부분은 시원하게 파여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체형은 몸에 달라붙는 타이트한 원피스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5.  상체가 통통한 상체 비만 형

상체가 통통한 분들은 코디하기에 굉장히 복잡한 체형이라고 하네요. 만약, 팔뚝 살이 고민이시라면? 내 팔뚝보다 커다란 소매통을 고르는 것이 좋고, 얇은 팔꿈치 아랫부분만 보이게 해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벨소매, 퍼프소매, 오프 숄더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짧은 목과 둥근 어깨, 승모근이 발달된 형태이고, 가슴까지 글래머한 상체 비만형이라면 목 라인이 V라인으로 파진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목 부분에 단추가 있다면 3개 정도 풀어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V라인 칼라의 경우에는 승모근을 가려주면서도 목을 길어 보이게 하여 잇템이라고 하네요. 어깨에 살이 있어 둥그스름한 신체의 단점도 잡아주고, 허리라인 역시 보완해 주어 상대적으로 날씬한 각선미를 들어낸다고 합니다. 

상체가 통통한 분들은 라운드넥이나 모크넥 원피스는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6. 하체가 통통한 형태라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발달된 형태라면 허리라인을 잡아주고, 아래로 퍼지는 A라인 원피스를 선택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두꺼운 부분은 가리고, 얇은 부분은 드러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아리도 통통하다면 발목까지 오는 롱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시선을 위로 유도하기 위해 목에 리본이 있는 형태처럼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골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어깨에 따라 어울리는 원피스

어깨가 넓은 형태라면 어깨를 한 번에 보이는 것 보다는 적절히 가림으로 분할 시켜주는 게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깊은 브이넥으로 시선을 아래로 끌어 체형을 커버해 줄 수도 있고, 넓은 스트랩 민소매 원피스를 입으면 어깨를 수직으로 분할시켜 주어 좁아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를 보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골반이 작은 경우라면 치마 볼륨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균형감 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반대로 어깨가 좁은 형태라면 어깨를 수평방향으로 시선을 끄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가로로 넓은 스퀘어넥에 볼륨 있는 퍼프/러플 슬리브가 있는 디자인을 고르면 어깨가 넓어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예 오프 솔더도 여성미를 강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깨가 넓든 좁든 어깨 쪽에 러플 장식이 큰 원피스를 입어 어깨라인을 감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어깨라인의 시작점에 따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하네요.

 

8. 상하체 모두가 통통한 분들이라면?

상하체 모두가 통통한 분들이라면 롱 랩 원피스나 롱 스퀘어넥 원피스를 선택해 모든 단점을 숨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퀘어 넥은 부해 보이지도 않고, 넥라인도 시원하게 파였음은 물론 소매가 커 팔뚝살도 완벽히 가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라면 다리도 길어보이고, 잘록하게 허리라인도 잡을 수 있기에 A라인 치마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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