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가까워지는 순간. 결정적인 멘트를 날려야 하는데 입냄새 때문에 망설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입을 열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우리기에 평소 입냄새 관리는 필수 입니다. 언제나 모든 문제가 그렇듯,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지요. 아직, 의사에게 보일 정도가 아니라면 직접 해결해 보세요. 이 포스팅으로 해결책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입냄새 발생의 원인부터 입냄새 제거를 위한 자가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입냄새 발생의 원인
1. 구강 위생 부족 및 구강 건강 문제
당연히 제대로 이를 닦지 않았다면 냄새가 날 수 밖에 없겠지요. 또 이로 인해 치아와 잇몸에 문제가 생겼거나 치주염이 발생하는 경우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 등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식습관
특정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렬한 향을 지닌 양파나 마늘, 갈치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담배와 알코올
흡연을 많이 하는 것과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4. 구역질 및 소화문제
구역질을 한 다음에는 위산이 입으로 올라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는 소화 불량으로 인해 위산 역류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고, 소화과정에 있어 발생한 불쾌한 냄새가 입을 통해 올라올 수 도 있어 위장 장애를 주의해야 합니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요. 특히나 신경을 많이 쓰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약물 사용
특정한 약물을 사용하였을 때 입냄새가 많이 날 수 있는데요. 주요 원인 약물은 항생제와 항우울제가 있습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한 방법 5가지
1. 일상적인 구강 관리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하여 입안 내의 음식 잔여물을 제거하여 세균 번식을 줄여주세요. 이를 닦을 때는 혀를 닦아 주는 것도 중요한데,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잘 모이는 곳이기에, 칫솔이나 특별한 청소 용품을 사용해 깔끔히 청소해 줘야 합니다.
2. 칫솔과 치약의 선택
구강 청결을 위해서는 맞는 칫솔과 치약을 효과적으로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향균 치약이나 칫솔을 선택하시면 입 속 세균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상태에 따른 칫솔모 추천
1) 치주염이나 치주 문제
치주 건강을 유지하거나 치주염 문제가 있을 경우,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청소할 수 있는 울트라소프트 또는 소프트 칫솔모를 선택 하시면 좋습니다. 세부적인 모양은 본인의 편한 모델을 고르면 좋다고 하네요.
2) 치아 민감도
치아 민감도가 있는 경우에는 민감한 부위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소프트 칫솔모를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3) 교정치아 또는 임플란트
교정치아나 임플란트와 같이 특별한 치아 상황이 있는 경우에는 칫솔모가 치아 주변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디자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미세한 칫솔모가 있는 칫솔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카오린 사용
카오린은 입냄새를 제거하고 입안의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라고 하는데요. 입 안이 건조하면 입냄새가 날 수 있으니 카오린을 함유한 치약이나 입안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세요.
4. 허브 차
허브 차나 차를 마시는 것으로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페퍼민트, 카모마일, 로즈마리 등의 허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당근이나 사과 섭취
당근이나 사과와 같은 식품은 청소 효과가 있어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만약, 모든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냄새가 난다면 치과 의사를 방문하여 치아나 잇몸 문제로 인한 입냄새가 아닌 지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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