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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환절기 피부 질환 종류 4가지와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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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의 이야기 

나만 느끼는 건가? 내가 사는 지역만 그런 걸까? 

밤낮의 온도차가 극심하다.

낮에는 분명 더웠는데 밤에는 춥다. 침대 밑 전기장판은 아직도 나와 함께다. 아이들이 있으니 보일러도 꺼두지를 못하겠다. 감기 걸리기 십상일 테니... 

이런 상황에 불청객 출연!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피부가 건조하니 쉽게 상처도 나고, 가렵고 따끔거리고... 덕분에 바디크림이 쉴틈없이 새것으로 갈리고 있다. (쿠팡 아저씨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먹는 건강식으로  간신히 잡았던 뾰루지도 다시 나고...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가?) 여하튼 관리가 급 필요한 때이다. 

또 열심히 검색! 환절기 피부 질환 종류와 그 관리 방법을 찾아 보았다. 

 

거울을 보고 있는 여자
환절기가 되니 주름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ㅠㅜ

■ 환절기 피부 질환 종류

온도와 습도 변화가 심함은 물론, 미세먼지나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환절기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은 다음 4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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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조한 피부

환절기에는 습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날이 하도 건조하다보니 산불이 쉽게 나는데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과 피부 당김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붉은 반점도 유발할 수 있다. 

 

2.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특히나 피부가 건조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증가하는 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 건선, 발진 등이 있다. 

 

3. 습진

습진은 온도 상승으로 땀과 기름 분비가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역시나 가려움증, 붉은 반점, 수포 등을 들 수 있다. 

 

4. 여드름

요즘은  환절기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미세먼지가 많다. 특히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은 환절기와 겹쳐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는 여드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 

 

피부질환별 예방법 

피부 보습제 사용
피부 보습제 사용

1.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건조한 곳에 필요한 건 역시 "물"이다. 피부를 보습하기 위해서는 물과 오일이 함께 들어있는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 크림은 하루 2회 이상 바르는 것이 좋다. 직접적으로 물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다 보니 정작 몸에 필요한 물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커피는 오히려 몸속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기에 커피보다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세안을 할 때에도 유의해야 한다. 자칫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비누나 세안제로 세안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듯이 세안 후에는 보습제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습도 조절이  필요하다. 가습기는 겨울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시사철 내 피부를 위해 필요한 필수템이니 좋은 녀석으로 하나 구비해 놓는 걸 추천하다. 

 

2.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방법

아토피 피부염 역시 피부가 건조해질 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제를 꾸준하게 발라줘야 하는데 특히나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아토피 피부염환자에게는 코튼이나 리넨과 같은 자연 소재의 저자극성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요가나 명상 운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 

 

3. 습진을 예방하는 방법

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을 때 생겨나는 것임으로 역시나 보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 앞서 다른 방법들처럼 세안을 할 때에도 너무 강하게 비누로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은데,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와 물을 섭취하고, 과도한 알코올과 커피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여드름을 예방하는 방법

과도한 피지의 분비 또는 피부 세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하루에 2회 이상 세안하여 피부에 노폐물과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듬으로 적당한 세안이 필요하다. 세안을 했다면 스킨케어를 잘해야 하는데 피부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여드름이 잘 생기는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오일 컨트롤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미백이나  보습 등을 강화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환절기 기후로 피부가 한 껏 예민해져 있기에 손을 자주 대거나 화장품이나 샴푸 등의 화학 성분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미세먼지 예방으로 착용하는 마스크는 매일 새것으로 교체해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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